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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소중립 생활실천평가에서 성주군이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함에 따라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동안 성주군은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메뚜기축제맞이 줍깅데이, 자전거 대축전 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을 다니며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에 힘썼다.
성주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두고 생활전반에 걸쳐 실천해준 군민 여러분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