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성주군협의회 민영희 자문위원,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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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표창 수여식 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의 민영희(사진 중앙) 자문위원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공헌한 자문위원을 포상함으로써 통일분야 국정과제 추진동력을 확보코자 한다.
지난 2013년 제16기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민 씨는 17기와 21기에 이르기까지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왔다.
특히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전달했다.
민영희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역사회와 국민 간 통일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앞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석길수 회장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단체상도 차지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