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8시 20분부터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한 사드기지 반대 집회가 열리는 원불교 천막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는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 지연과 관련해 감사원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검사와 수사관 등 총 13명을 투입한 가운데 사드 반대단체 관계자의 휴대폰 1대와 노트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