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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매월 2회 운영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1.09 17:08 수정 2025.01.09 17:08

ⓒ 성주신문

농촌지역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도시로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성주군보건소는 올 연말까지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

 

매월 2회 성주군보건소 뒤편 출산양육지원센터 앞에 이동버스가 세워진다.

안동의료원 진료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전검사, 초음파검사, 태아 기형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분만 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에 대해서도 산전검사를 지원한다.

검사를 통해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임신 및 출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

지난해 임산부를 포함한 624명의 여성이 혜택을 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진료예약 및 기타 문의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출산지원팀(054-930-814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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