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인 지난 29일 오전 6시 50분경 경북 성주군 대가면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궁이에서 번진 불은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및 각종 비품 등을 태우고 꺼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아궁이를 사용할 때는 불씨를 방치하지 않고 땔감을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