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에서 오늘(25일)로 넘어가는 자정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 화죽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주택 일부와 안에 있던 TV,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가재도구를 태우고 약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