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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제1차 추경안 심사로 원안 가결

이지선 기자 입력 2026.06.29 13:50 수정 2026.06.29 13:50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경북도와 경북도교육비 관련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도민 부담완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현안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미래교육기반 확충 등을 위한 교육재정의 적기 투입 필요에 따른 것이다.

2026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총 15조3천182억원으로, 기정예산(14조363억원) 대비 1조2천819억원(9.1%)이 증액됐다.

주요 세입은 △국고보조금 등 6천701억원 △지방채 2천393억원 △지방교부세 1천51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555억원을 절감하고 이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배분했으며,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3천72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662억원) △농어업인 소득안정(325억원) △소상공인 회복 및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139억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편성했다.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의 경우 총 6조1천880억원으로 기정예산(5조5천893억원) 대비 5천987억원(10.7%) 증가했다.

주요 세입은 △보통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5천662억원 △전년도이월금 188억원 △자체수입 80억원 등이다.

세출은 △공간재구조화(709억원) △디지털 기반 교육인프라 확충(371억원)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운영(299억원) △학교신증설(209억원) 등 학교현장의 환경개선 수요에 대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가결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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