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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지난 12일 경북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쇼다운 교육 19회차가 진행됐다.
쇼다운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이며 탁구와 비슷하게 테이블에서 경기를 펼치고 안대를 쓴 상태로 소리가 나는 공을 배트를 이용해 상대편 골 포켓에 넣는 방식이다.
이날 교육에는 2조 회원들이 참여해 기본자세와 공의 위치를 다시 점검하고 서브와 리시브 연습을 중심으로 실전경기를 이어갔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서브와 리시브 정확도가 향상됐으며 경기 중 상대의 움직임과 공의 방향에 집중해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모습도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경기 중 실수가 나오더라도 서로 격려하고 좋은 플레이에는 응원을 보내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서로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성주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점점 회원들의 실력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참여의 즐거움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이 쇼다운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