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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편성을 두고 성주군이 오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군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성주군민과 지역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현재 계획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이 아닌 신규사업으로, 주민편익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또한, 성주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거나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주민소득 증대, 아동·청소년·청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제안도 가능하다.
반면, 기존 사업과 유사·중복되거나 이미 추진 중인 내용, 인건비·행정운영경비·시설운영비 등 경상적 비용, 단순 생활민원성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타 기관 소관이거나 주민 간 갈등 가능성이 있는 사업, 선거법 위반 소지가 높은 내용, 특정 개인·단체 또는 일부 지역에 혜택이 집중되는 경우도 부적정 사업에 해당한다.
농로와 배수로, 하천, 저수지, 도로·마을안길, 가로등, 가드레일, 풀베기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역시 이번 공모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은 ‘주민e참여’ 통합플랫폼에서 지역을 ‘경상북도 성주군’으로 선택한 뒤 예산사업제안 공모제안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성주군청 기획예산실 예산팀으로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성주군청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접수된 제안 가운데 적정성과 공익성 등을 검토해 2027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