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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오늘(14일) 오전 경북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 씨의 논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진행되며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지난 4월 말 모내기 이후 농업인의 정성 속에서 무더위와 궂은 날씨를 견디며 황금빛 낟알을 맺었다.
한편, 성주군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성주군 10개 읍·면 가운데 수륜면에 이어 두 번째로 넓다.
쌀전업농은 25명이며 일반 벼농가의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도 6천300포에 달하는 등 지역내 주요 벼 생산지로 꼽힌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전화식 성주군수는 “올여름 폭염 등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황금빛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첫 수확을 시작으로 모든 농가가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 바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준 농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한 뒤 기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