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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01시 39분경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새벽 시간대에 고령의 치매 노인으로 이동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워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경찰서 112지령실의 초동 조치와 더불어 신고를 받은 성주군 CCTV 관제센터는 즉시 집중 관제에 돌입했다.
당시 근무 중인 관제요원 배효정씨는 어르신의 출가 당시 착용한 의상 정보를 토대로 인근 ‘스마트CCT’ 지능형 검색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배 요원의 추적결과, 신고접수 약 50여분 만에 성주읍내 도로를 홀로 걷고 있던 치매 노인을 포착했으며 경찰관이 현장에서 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새벽 취약 시간대임에도 관제요원의 집중력 있는 모니터링 덕분에 군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주군 통합관제센터와 협력체계를 유지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성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