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홈 사회/문화 사회종합

'자랑스러운 성주인상' 영광의 얼굴들

김지인 기자 입력 2026.10.20 09:08 수정 2026.10.20 09:08

심의위원회 거쳐 확정
30일 기념식에서 시상

↑↑ 2026년 자랑스러운 성주인상 수상자들
ⓒ 성주신문

성주신문 창간 3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6년 자랑스러운 성주인상' 수상자로 교육문화 부문 이동환(남, 71) 씨, 사회봉사 부문 이장희(남, 67) 씨, 산업경제 부문 김상기(남, 72)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성주인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 모여 앞서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공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최종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이어 지역사회 소통 강화 및 지역언론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본사 유영훈 주재기자와 김지인 취재기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교육문화 부문의 이동환 씨는 경북 성주군 대가면 용흥리 출신으로 재구성주군향우회 회장과 사무총장을 10여년간 역임하며 출향인들의 화합을 이끌고 고향과의 교류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매년 별고을장학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성주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앞장섰다.

또한 개인 아너 소사이어티 성주 7호 회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난해 재구향우회장 재임 당시 '성주군 출향인의 날'을 주최해 전국 각지의 출향인과 군민이 함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지역문화의 가치 확산과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의 이장희 씨는 지난 2016년 11월 성주군 최초로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초대 민간위원장으로 7년간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긴급출동 복지수호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무너진 담장을 수리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세탁물 처리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아울러 매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한편,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사랑나눔텃밭'에서 회원들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매년 11월 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산업경제 부문의 김상기 씨는 성주읍 대흥3리 출신으로 성주중앙초·성주중·한국해양대 해사산업대학원 졸업 후 대구와 경남지역에서 기업활동을 이어오며 조선 관련 산업 발전과 고향을 위한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현재 부산시 소재 ㈜상우클램프 대표로서 조선산업 분야의 기술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해외수출을 통해 국내 관련 산업의 입지를 넓히는 데 일조했다.

특히 남극 해역에서 조업할 수 있는 650톤 규모의 저연승어선을 국내 최초로 진수하는 성과를 거두며 성주 출신 기업인으로서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현재 재부성주군향우회 회장을 맡아 출향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 성주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한편, 별고을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2022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성주신문 창간 32주년 기념식 및 2026 자랑스러운 성주인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경북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SJ컨벤션웨딩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당일 성주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황금열쇠 2돈(160만원), 평생구독권(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성주신문 최성고 대표는 "자랑스러운 성주인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수상자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사회 화합을 다지고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