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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지난 25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2026 성주 임진전쟁 의병기림 예술제’가 열려 임진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존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에서 진행하던 자리를 성주역사테마공원으로 옮겨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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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대가면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8개 문중 의병기를 다시 세우는 기념행사와 개막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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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진의병 경모제를 통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당시 의병들이 보여준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성주 의병 아리랑’을 비롯해 ‘미래의 의병’, ‘의병의 정신’ 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의병 관련 전시·체험도 함께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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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에서는 의병 활쏘기와 주먹밥·음복 체험, 의병 탈 만들기를 비롯해 생활도자기, 캘리그라피, 식생활 교육,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가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 배재국 위원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스스로 일어선 선조들의 희생과 용기를 오늘의 세대가 기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예술제가 의병 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뜻을 후대에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