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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성주군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2.21 10:47 수정 2013.02.21 10:47

ⓒ 성주신문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3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태풍 산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인해 침체돼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성식 소상공인진흥원 구미센터 상담사가 올해 개편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상권정보시스템 제공, 교육 및 컨설팅과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와 전문상담사 2명이 현장 애로상담 등 수요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서한교 지역경제과장이 경북도 시책인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및 낙동강론,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사업과 성주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및 주요 소상공인 지원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교육이나 대출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전에는 직접 대도시 지역으로 찾아 다녔는데 성주에서 이렇게 설명회를 들을 수 있고 상담도 받게 돼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소상공인에게 꿈과 희망의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시책을 발굴해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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