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성주읍위원회(위원장 배계환)은 지난 18일 관내 모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재홍 위원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밝고 건전한 사회건설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또한 김기환 위원은 성주읍위원회의 발전 및 회원 상호 간 화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위원장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박춘자 위원은 성주읍위원회 발전 및 성주읍 행정추진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주읍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배 위원장은 만 65세로 퇴임하는 위원에게 시상금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상운 군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단결력 있는 모습으로 활동한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읍위원회가 더욱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두가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결속력 있는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윷놀이를 펼쳐 회원 간 친목도모 및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