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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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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0일부터 3월 6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재난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야간산불 발생에 대비해 23일부터 24일 양일 간 전 공무원을 동원해 정월대보름 행사장 점검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군에서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 헬기를 즉시 투입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진화할 수 있도록 지상진화 훈련 실시, 산림 연접 인화물 제거, 산불예방 홍보물 설치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발생 위험시기인 3월과 4월에는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쓰레기 소각을 할 수 없음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