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주)제스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수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31 09:38 수정 2013.12.31 09:38

ⓒ 성주신문
(주)제스코(회장 이기원)가 지난 18일 경상북도 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3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수출증대 및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한 도내 9개 우수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시책 평가 7개 우수 시군을 시상했다.

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중소기업 대상은 올해 21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꾸준한 매출액 증가와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성장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대해 도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3억→5억),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사업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국세청 협조를 통해 국세(2년) 및 지방세(3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종합대상, (주)윤일정밀(대표 오응택, 칠곡) △고용창출대상, (주)엠소닉(대표 김기호, 구미) △경영혁신대상, (주)한스인테크(대표 한명동, 영천) △기술개발대상, 동양정밀(대표 윤진필, 경산) △여성CEO대상, 수성F.L(대표 김경미, 구미)이다.
우수상으로는, (주)월드비젼(대표 박재범, 구미), (주)제스코(대표 이기원, 성주), (주)동남정공(대표 전종민, 칠곡), (주)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 구미)이 선정됐다.

이 회장은 "밖으로는 경쟁력 강화와 안으로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제스코는 성주군 월항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주생산품으로 소구경 강관을 생산하고 있다. 이기원 회장은 초전면 문덕리 출신으로 경북 도내 1억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단체인 경북 아너소사이어티클럽에도 가입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