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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102세 이분선 할머니, 장수패 수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2.24 14:40 수정 2014.02.24 02:40

ⓒ 성주신문
초전면 문덕1리 이분선(102) 할머니가 마을주민들로부터 지난 17일 장수패를 받아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초전면 문덕1리(이장 곽도호)에서는 주민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 행사와 함께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을주민들의 뜻을 담아 장수패를 전달하고 위안잔치를 열었다.

곽도호 이장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신 할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마을 어른으로 계셔 주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읍면 연두순시 일정으로 마을을 방문한 김항곤 군수는 "어르신이 건강하게 무병장수하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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