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행정

郡 제안제도 운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2.24 14:42 수정 2014.02.24 02:42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3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국민·공무원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도 및 시·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도 평가단에 의한 제안접수 및 채택 실시, 특수시책 추진, 홍보노력도, 공모제안 실시, 기관장 관심도 등에 따라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점검을 통해 제안제도 운영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제안제도 운영조례 제정, 제안 특강 실시, 공무원 제안운동 전개, 제안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추진했다.

그 결과 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국민제안 252건, 공무원 제안 79건이 접수됐으며, 그중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군정발전 아이디어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공모전을 개최해 다수의 군정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군민제안 참여 실적을 읍면 실적평가에 반영해 군민은 물론 직원들의 관심도를 상승시키는 촉매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제안 활성화 시책을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행정제도 개선으로 발전시켜 군민을 위한 밝은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