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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들녘 환경심사위원회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2.24 14:45 수정 2014.02.24 02:45

ⓒ 성주신문
벽진면은 지난 20일 들녘 환경심사제를 본격 시행하고자 '벽진면 들녘 환경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심사위원 5명의 임무 숙지, 보조사업 신청자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환경 심사할 경우 심사기준과 심사방법을 논의했다.

환경심사위원들은 "깨끗한 들녘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회의를 마친 후 환경심사위원과 리별 담당 공무원은 관리기, 참외선별기,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등 보조사업 신청자 54명의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여상찬 벽진면장은 "들녘 환경심사제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시도만으로도 주민들의 환경의식이 개선돼 클린성주 만들기의 조기 정착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벽진면은 깨끗한 들녘 조성이 잘 지켜지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을 깨끗이 개선하도록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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