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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종합사회복지관 윷놀이 대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2.25 09:32 수정 2014.02.25 09:32

ⓒ 성주신문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건전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명이 한 팀을 이뤄 총 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 패자부활전 등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고무신 발로 던지기, 투호경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진행돼 참여자간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화합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 성주성당 이강태 베드로 신부가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으며, 지역상가업체에서도 돼지고기와 전자제품 및 생필품 등을 후원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성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윷놀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친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겠다"고 밝혔다.

전화식 부군수는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복지관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지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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