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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신협 제15차 조합원 정기총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2.25 09:41 수정 2014.02.25 09:41

ⓒ 성주신문
성주신협은 지난 22일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제15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 조합원 표창패와 함께 조합원 자녀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석인곤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신협에 대한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흑자경영으로 조합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올해는 산악회를 발족해 조합원간 친목도모 및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전 군수는 신협중앙회 장태종 회장의 축사를 대신해 "신협은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안정적인 금융발전을 해 왔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확대해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고객들의 금융요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대독했다.

김 군수는 "성주신협은 예금과 대출로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이끌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서 만들어 가야 가능한 것"이라며 "성주지역도 군민들이 힘을 합치는 공동체 역할이 있어야 한다. 갑오년 청마의 힘찬 기운을 받아서 더욱 발전된 신협과 지역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진행됐으며, 이후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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