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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노인회 노노케어 종합평가 '전국 1위'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3.04 09:27 수정 2014.03.04 09:27

대한노인회 성주군지부(회장 신동규, 이하 노인회)가 지난달 26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실시한 경로당 노노케어 시범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

노노케어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몸이 불편한 노인을 보살펴 주는 돌봄사업으로 지난해 노노케어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돌봄 어르신 50명, 불편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50개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노인학대 예방사업 프로그램 시행, 장구·민요·기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노노케어사업 수혜자 나들이 사업, 독거노인 안경 맞춰주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회장은 "각 마을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마을에 있는 초기치매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노인 돌봄 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250개 지회 중 1위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4일 대한노인회 45주년 기념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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