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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칠곡·성주·고령 의정보고회 마무리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3.04 09:30 수정 2014.03.04 09:30

ⓒ 성주신문
이완영 국회의원(사진)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일간 칠곡·성주·고령의 8개면(금수면, 벽진면, 우곡면, 초전면, 지천면, 약목면, 개진면, 가천면)을 방문해 의정보고회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2013년 국정감사를 비롯한 환경·노동위원회 활동, 지역예산 확보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가야산 자연학습장, 칠곡고용센터 설치 등 국·도비 총 4천317억원(칠곡군 1천689억원, 성주군 1천561억원, 고령군 1천67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한 달여 기간 동안 칠곡·성주·고령의 26개 읍면을 직접 찾아다니며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면서 군민여러분의 격려와 질책을 듣고 다시 한 번 군민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매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과 민원사항을 챙겨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이 제안한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시설 사업부실 관련 감사요구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감사원 감사를 받는다.

이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및 현장시찰을 통해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건설하는데 347억원, 운영하는데 매달 수억원의 국민 혈세가 들어가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음식물 자원화는커녕 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환경오염만 가중시키고 있다"며 "전국에 운영 중이거나 준공 예정인 공적자금이 투입된 음식물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총 19곳에 이른다.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환경부의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국가 예산의 낭비를 억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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