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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선남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3.04 09:54 수정 2014.03.04 09:54

ⓒ 성주신문
선남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달 27일 선남면 복지회관에서 김항곤 군수, 도정태 군의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선남여성의용소방대는 2013년 10월 경상북도로부터 설치·승인을 받아, 공개모집을 통해 대원 25명을 선발했다.

초대 대장으로 취임한 박명숙 여성의소대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선남여성의소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그동안 선남지역에 여성의소대가 설치되지 않아 여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기반이 부족했는데 박명숙 대장을 중심으로 대원 모두가 단결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이고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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