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성주군지부(지부장 박후분)에서는 지난달 28일 성주웨딩에서 제42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우(왕가한정식 대표) 씨를 비롯한 11명의 외식업 종사자들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금복장학재단, 성광주류, 삼광산업, 성주세무회계세무사, 외식업성주군지부장이 관내 학생 10명이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화식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외식업지부 회원들이 똘똘 뭉쳐 성주군 외식문화를 바꿀 수 있도록 깨끗하고, 친절한 외식업소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며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외식업소 주변 정리도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지부장은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좋은 식단제 실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자율 실천 등에 앞장서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외식업지부 대의원들은 '나트륨 저감화 외식업 경영인 결의대회'를 열어 건강한 외식업소로 거듭 나길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