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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우리말 공부방 개강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3.06 09:33 수정 2014.03.06 09:33

ⓒ 성주신문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다문화가족 우리말 공부방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지역 내 조기정착과 역할 증대를 위해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요리·국적 취득·공예·예절·소비자교육, 법문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열악한 여건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가천·수륜면 지역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말 공부방'도 수륜면사무소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김용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우리말 공부방 운영으로 결혼이민자가 한국어를 배워 생활에 불편함을 덜고, 가족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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