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3일 관내 노인무료 급식센터인 가야복지센터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범규 경찰서장을 비롯한 청렴동아리 회원, 직원 등 20여명이 급식준비,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쌀·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관운사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후원과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하루 1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운영에 어려움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며 봉사하는 경찰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경찰서는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평소 관내 어려운 이웃이나 무료급식센터를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