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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문숙씨, 장학금 1억원 기부 약속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3.11 09:20 수정 2014.03.11 09:20

별고을장확회 기금으로
1차 장학금 1천만원 기탁

ⓒ 성주신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성문숙 이사(사진)가 지난 3일 장학기금 1천만원을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성문숙 이사는 지역 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2015년까지 별고을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하기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게 된 것.

성문숙 이사는 "지역의 미래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있다.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것이 바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교육원이 지난달 28일 준공을 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출향인 및 지역민들의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많은 분들이 별고을장학회에 동참하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항곤 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교육발전은 누구 한 사람의 힘이 아닌 여러 사람의 힘이 보태져야 시너지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며 "장학회 임원으로서 기부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정기탁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문숙 이사는 경북태권도협회장이자 성주군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성주군과 경상북도 체육발전에 앞장서고 있음은 물론 (사)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 및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로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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