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학교/교육 학교/교육

토론식수업 으뜸교사 성과보고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3.31 17:43 수정 2014.03.31 05:43

ⓒ 성주신문
지난달 21일 성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토론식수업 으뜸교사 및 전문직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토론식수업 으뜸교사 공모제는 성주교육지원청이 교실수업문화 개선을 위해 도입한 역점사업으로 2013학년도 한 해 동안 각종 연수 참여, 연구 활동, 수업공개, 일련의 으뜸교사 선정 활동, 시범수업, 선진지 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교 현장의 수업문화를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바꾸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공모제 활동에서 얻은 소중한 성과는 물론 발전적 제안이 발의돼 2014학년도에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으뜸교사 공모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2월에 실시한 으뜸교사 선진지(필리핀) 시찰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다른 나라의 교육제도는 물론 생생하게 보고 느낀 교육현장 체험을 우리교육 현장에 접목시키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차환 지방초 교사는 "교실수업문화 개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기회를 갖게 한 으뜸교사 공모제 참여를 행운으로 생각하며 이제, 으뜸교사에 선정된 만큼 학교현장의 수업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활동중심적이고 쌍방향이 소통하는 수업문화의 변화가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첩경"이라며 "성주교육지원청은 교실수업문화를 개선하는 각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단위학교의 교실수업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추진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