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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교육지원청과 NIE 협약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4.01 09:19 수정 2014.04.01 09:19

2005년부터 10년째 시행
학습 및 창의력 향상 기대

↑↑ 윤병택 교육장과 최성고 발행인
ⓒ 성주신문
성주신문과 성주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문활용교육(Newspaper In Education, 이하 NIE)의 활성화와 교육 자료의 내실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성고 본사 대표, 윤병택 교육장, 서금자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및 관내 초등학교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NIE 협약을 체결하고, 교사 10명에 대해 시민기자로 위촉했다.

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육성은 여러 분야의 지식을 복합적으로 재구성해 과제를 해결하는 융합적인 사고의 신장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며 "NIE교육을 통해 글로벌 융합형 인재육성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최 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NIE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이제는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좀 더 수준 높은 내용과 정보제공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NIE 시민기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주신문


이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는 전체지면 중 한 면을 학생들의 NIE 자료로 제공, 관내 570여명의 초·중·고교생에게 정부지원 신문 외 자체 지역기여사업(매주 200부)의 신문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2014년 신문활용교육(NIE) 시민기자로 성주초 김명숙 교사, 벽진초 최찬환 교사, 봉소초 김혜경 교사, 성주중앙초 이근애 교사, 수륜초 이왕걸 교사, 성주초 신창훈 교사, 가천초 김은주 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최순정 교사, 초전초 권미화 교사, 도원초 천상희 교사가 위촉됐다.

한편 성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오는 10월 제2회 NIE 콘테스트 성주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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