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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전화식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돌입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4.04 10:45 수정 2014.04.04 10:45

ⓒ 성주신문
김항곤 성주군수가 지난 2일 6.4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전화식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

권한대행 기간은 4월 2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이며 지방자치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가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전화식 성주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3일 전 실·과·소·단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당면업무에 대한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6.4지방선거에 따른 법정사무의 완벽한 추진과 공무원의 선거중립, 대민서비스 강화 등 공직기강 해이를 막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며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군민들의 생활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면한 현안업무로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2014생명문화축제, 예산 균형집행을 비롯한 국·도비 확보, 산불예방 홍보 철저, 클린성주 만들기, 제2일반산단조성사업 추진 등 각종 업무의 완벽한 준비와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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