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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치종합

성주군수 4파전,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4.08 09:16 수정 2014.04.08 09:16

새누리당 2명, 무소속 2명
선거사무소 개소식 잇따라

지난 2일 김항곤(62, 새누리당) 군수가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침으로써 성주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경쟁이 4파전에 돌입했다.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지난달 23일 이수열(57, 새누리당) 전 주민복지실장과 배기순(56, 무소속) 세진이엔씨 대표이사가 등록을 마친데 이어, 24일에는 오근화(60, 무소속) 전 군의원이 선관위에 등록한 바 있다.

기초단체장에 4명의 예비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새누리당 2명, 무소속 2명으로 새누리당 공천결과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이수열 후보가, 6일에는 김항곤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전에 들어갔으며, 각급 후보자들도 속속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가 지난달 27일 예비후보 등록한데 이어 경북도내 23개 시군 기초단체장도 잇따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부단체장의 권한대행 체제가 늘고 있다.

지난달 26일 영양군 권영택 군수, 1일 영주시 김주영 시장, 2일 김천시 박보생 시장, 3일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구미시 남유진 시장,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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