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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4.08 09:20 수정 2014.04.08 09:20

'일 잘하는 일등군수' 재선 도전

ⓒ 성주신문
김항곤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재선 출마를 공식선언했으며,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성주읍 성산리에 소재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상희 전 내부무장관, 도승회 전 도교육감, 김용수 전 국회의원, 이태근 전 고령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인사들은 "성주에는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 이 일을 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6.4지방선거에 뽑는 일이 중요하다"며 "김 후보는 성주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큰 일을 할 수 있고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항곤 후보는 "내고향 산천과 군민이 모두 부자가 되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재선 출마에 도전하게 됐다"며 “성주참외와 지역농업 혁신, 성주 가야산 만들기,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광역 교통망 구축, 생명문화로 문화융성 실현, 선남면과 용암면 관문 개발, 창조도시 및 건강도시 건설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예비후보는 1951년 초전면 용성리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청와대 경호실, 대법원장 경호대장, 대구 성서경찰서장, 성주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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