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광식),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령), 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백전현) 회원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교 주변 하천, 들녘 및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처리해 클린성주만들기와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들녘환경심사제에 대한 적극적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분이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니, 성주참외마라톤 대회와 성주생명문화축제시 성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시가지와 들녘을 보여줘 명품참외뿐만 아니라 환경도 명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1회성 행사에 그칠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지속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