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월항면은 지난 7일 통행량이 많은 국도33호선 국도변(유월리 소재)에 군화인 노란 개나리를 식재해 성주군의 이미지 제고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월항만들기에 나섰다.
성주에서 왜관방향의 국도변의 공간을 활용해 2천500㎡에 약 8천여본의 개나리를 식재했다.
유월리 주민은 "노란색으로 조성된 개나리와 성주의 자랑 참외의 색깔과 비슷해 마치 도로변에 참외를 쌓아 놓은 듯해 벌써 참외 풍년으로 부자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로 깨끗해진 월항에 노란색을 입혀 따뜻하고 인정 많은 고장으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지속적으로 국도변에 개나리 식재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