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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만 사용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4.15 09:20 수정 2014.04.15 09:20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전면 사용한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영양교사 및 군청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산물 사용 및 각종 급식비 지원 등에 관한 관계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을 전면 사용키로 했으며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3천479명에게 18억원, 초·중학생 무상급식지원비 16억원(성주교육지원청이 8억, 성주군청 8억), 농촌 소규모 100명 미만 학교급식비 1억원, 각급학교 저소득층자녀 급식비 2억8천만원, 우수식재료 구입비 9천만원을 지원한다.

윤병택 교육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으로 급식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이고 또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지원 사업이 조기에 정착돼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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