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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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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필수연계기관 협약식 및 운영위원회·실행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하고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성주지역 4개 기관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고용지원센터 등 칠곡, 구미, 대구 지역 6개 기관과 체결했다.
위촉식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전화식 부군수를 비롯한 운영위원회과 실행위원회 위원장인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기석 센터장 등 실행위원회 등 20여명을 위촉했다.
이번 협약식 및 위촉식을 통해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연계망으로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전화식 부군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해 성주군 관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자살, 가출 등의 청소년 문제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 꿈이 자라는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