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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郡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군' 선정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4.18 17:20 수정 2014.04.18 05:20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14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말 평가에서 경상북도로부터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대내외적으로 경기하강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계획된 재정사업을 앞당겨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기변동을 완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코자 2009년부터 6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정부 주요정책이다.

군은 연초부터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선정·추진해 왔다.

도위일 기획감사실장은 "오는 6월 말 균형집행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센티브로 받게 될 상사업비는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재해 예방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09년 균형집행 원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 6년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최우수,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상사업비 21억원을 받아 주민숙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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