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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문재환씨, 대구시서예대전 특선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4.22 09:17 수정 2014.04.22 09:17

ⓒ 성주신문
문재환 전 성주부군수가 (사)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한 제21회 대구광역시 서예대전에서 한문 행·초서 '양사언 선생시'를 출품해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5점이 출품돼 지난 13일 1차 심사를 거쳐 특선 대상자에 대해 휘호대회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문 전 부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특선(행·초서 6명)을 차지함으로써 2011년에 이어 2회 특선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서예와 문인화 부문에서 특선 8회(미협 2회, 서협 2회, 정수 2회, 죽농 2회), 입선 32회 총 40회의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지난 19일에는 제2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국전에 입선(2회)하는 등 서(書), 화(畵)에 두루 기량을 돋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전 부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서예와 문인화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 수상작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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