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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4.22 09:25 수정 2014.04.22 09:25

ⓒ 성주신문
지난 20일 성주중앙교회에서 성주기독교연합회(회장 박상관 벽진교회 목사)가 주관한 '할렐루야! 우리 예수 부활 승천하셨다'란 주제로 2014년 성주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1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이날 예배는 성주중앙교회 양각나팔 찬양단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묵도, 기원, 찬송, 신앙고백, 성시교독, 찬송, 기도, 성격봉독과 함께 대구 태평교회 담임목사인 김성호 목사의 '변화된 관계'란 주제로 설교가 진행됐다.

또한 김무열 목사(동암교회)의 '성주지역 복음화를 위하여'와 이숙녀 목사(동원교회)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고유신 목사(주님의교회)의 '북한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란 특별기도가 이어졌으며, 윤찬열 목사(계정교회)의 축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박상관 목사는 "침몰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슬픔에 젖은 국민에게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은총이 이번 참사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고난을 이겨내는 버팀목과 희망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도 모두가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함께 나아가 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서울 할렐루야교회 김승규 장로를 초청해 '신앙인의 나라사랑'이란 주제로 초청집회가 열렸으며, 성주지역 복음화 전도대회는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담임)를 초빙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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