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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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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 및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성주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가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시인 초청 특강과 시인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시(詩) 동행 탐방 등 총 6회에 걸쳐 시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이 시인 초청 특강 및 시인과 함께 떠나는 탐방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시 인구 저변 확대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