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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6월 10~23일, 예비도로명 주민의견 수렴합니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6.02 17:58 수정 2014.06.02 05:58

성주군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예비도로명에 대해 주민공람을 통한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로명 부여에 반영하고자 한다.

2014년부터 전면 사용하게 된 도로명주소 사업에 따라 성주군은 성주2차산업단지 및 벽진전원마을 등 8개 구간에 대해 예비 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설 도로구간에 부여될 도로명에 대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예비 도로명에 대해 주민공람을 통한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로명 부여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로명주소는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시책사업으로, 지난 100여년간 사용해 온 지번 주소를, 세계화 추세에 따라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결합한 새주소 체계로, 지난 2011년 7월 전국동시 고시돼 법정주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2014년 1월부터 전면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친근감 있고 찾기 쉬운 도로명을 부여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가까운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도로명주소 홍보용 홈페이지(www.sj-juso.go.kr)를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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