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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署, 공조 요청 차량 절도범 검거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0.12 14:46 수정 2015.10.12 02:46

↑↑ 허태현 경위
ⓒ 성주신문

↑↑ 김용인 경위
ⓒ 성주신문


성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8시 11경 전북 군산경찰서로부터 절도사건 공조 수사 요청을 받고 112상황실에서 총체적 대응지시를 통해, 도난 차량을 운전하던 윤모(남, 17, 무직)씨와 임모(남, 16, 무직)씨를 선남파출소 허태현 경위, 김용인 경위가 검거했다.

두 사람은 전북 군산시의 모 사우나 라커에서 차 열쇠를 절취, 그랜저 승용차량을 훔쳐 성주로 이동한 것을 전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공조 요청받았으며, CCTV 확인으로 용의차량이 성주를 통과 중인 것을 확인해 1시간 30분만에 용의자들을 검거했다.

김상진 경찰서장은 "평소 FTX훈련을 통해 긴급 배치와 강력사건에 대한 대응 메뉴얼이 경찰 개개인의 몸에 베어 있어 신속하게 도난 차량을 발견하고 검거까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의 모든 기능이 공동 대응하는 112 총체적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범인을 반드시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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