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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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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와 성주소방서는 지난 5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및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 훈련에 앞서 각 교실에서는 대피 요령에 대해 담임 교사들의 사전 교육이 이뤄졌다.
훈련이 시작되고 화재 비상벨이 울리자 학생들은 교육받은 대로 호흡기(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춘 후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운동장으로 대피한 학생들은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소화기, 소화전으로 불을 진압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운동장에 대기하고 있던 소방차가 화재 현장을 진압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응급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 및 구급차에 이송되는 모의 상황까지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