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체육회는 지난 6일 선남면 복지회관에서 '제48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선남면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성문숙 성주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원일 성주군체육회 사무국장, 도기석 선남면장을 비롯한 선수 및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찬우 부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해단식은 군민체전 결과 보고, 동영상 상영, 감사·공로패 전달, 종목별 시상금 전달, 결산보고 및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도기석 면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손발을 맞춰 선남면을 빛내준 선수 및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문숙 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을 통해 면민들을 대동단결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선남면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한다. 우승의 영광을 일궈낸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선남면체육회는 지난달 19일 개최된 군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인 월항면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종합우승의 명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