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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신문·성주방송은 지난 15일 벽진초에서 '신문 기사 쓰기·방송 제작'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본사 취재·방송부 기자들은 벽진초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 기사 작성 요령 및 아나운서의 역할, 방송의 촬영·편집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김정희 기자는 "기자란 신문·방송사 등의 언론기관에서 취재·편집·평론을 담당하는 사람을 일컬으며, 취재란 뉴스를 생산하기 위해 그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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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동 기자는 "기사는 사건의 전모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하기 때문에, 기사 작성시 육하원칙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또 함축적인 제목 달기 및 단순·간결한 문장 서술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은 스스로 기사를 써보며 기자의 역할에 대해 경험해보고, 동영상 촬영 제작 실습 등을 통해 실제로 영상 촬영에서 편집까지 이어지는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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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학생은 "기사를 처음 작성해서 어떻게 쓰는지 요령을 잘 몰랐지만, 최선을 다해 나만의 기사를 만들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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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영 아나운서는 "호흡이 탄탄해야 발음도 제대로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자신의 표현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숨을 들어 마시고 내뱉을 때 어깨가 들썩이면 흉식호흡을 하는 것이고 아랫배가 볼록하게 나왔다 들어가면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제대로 된 복식호흡을 하면 목이 상하지 않아 몇 시간을 이야기해도 무리가 없으므로 방송인에게 복식호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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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주 방송 기자는 "성주방송에서는 주간종합뉴스와 성주군정뉴스, 성주교육뉴스 등의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제작·송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영숙 편집국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신문·방송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본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제작되는 신문·방송 제작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아울러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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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 22일에는 수륜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