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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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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17일 초등학생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향안 아동 동화작가를 초청해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천 년을 이어 온 팔만대장경, 소리 길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참가자들과 함께 가야산 소리 길을 탐방했다.
한 참가자는 "인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달 24일부터 25일에는 이동미 작가를 초청해 강연 및 읍천항, 문무대왕릉, 감은사지삼층석탑 등의 코스로 이어지는 경주 해파랑 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