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5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대구·경북의 지자체와 교육·행정기관, 공기업·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올해 새로이 단장한 'Clean 성주'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만들기 사업을 홍보한다.

동시에 군의 성장동력인 명품참외, 산업단지, 생명문화와 관광 등을 홍보한다.

이를 통해 군은 싱가폴·홍콩·일본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명품참외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180만㎡ 규모의 성주1·2차 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성공을 기반으로 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세종대왕자태실을 소개, 세계생명문화 수도로서의 성주를 알린다.

이외에도 참외 시식행사와 가야산한방사과·명포배 등의 산지 특산물, 시장 다변화 전략에 맞춘 참외 가공식품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