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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중 '초우 종합축제 한마당'

김정희 기자 입력 2015.10.28 14:21 수정 2015.10.28 02:21

ⓒ 성주신문


초전중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우 종합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협동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교과활동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전시한 상설테마전시장에서의 개막식에 이어, 놋다리 밟기, 피구, 축구, 민속씨름, 림보, 이어달리기, 골든벨, 반별 도미노 게임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반별 작품 발표 및 개인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부모들의 난타 공연과 교직원이 참여한 복면가왕, 여교사들의 댄스 무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에는 교육부의 지원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자존감 고취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Good luck! 나의 친구!'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김다선 지도교사와 김예진 외 11명의 뮤지컬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발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작품을 준비했다.

이종진 학생회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배려와 협동 등으로 어느 해보다도 더욱 의미가 큰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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